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 님(Nîmes)을 아시나요? 이곳을 프랑스라고 해야 하나 할 정도로 또 다른 모습의 프랑스의 도시에 늦은 밤에 도착을 했습니다. 역 앞의 도시로 가는 도로의 조그마한 인공 수로에 비추는 조명은 처음부터 아름답고 고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호텔에 짐을 놓고 밖으로 나와 도시의 중앙에 있는 아름다운 분수 "Fontaine Pradier"으로 갔다. 겨울이라서 분수는 가동되고 있지 않았지만 조명에 비친 분수대는 아름답게 보였다. 위 사진 오른쪽에 있는 프랑스 님(Nîmes)에 있는 "Fontaine Pradier"는 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아름다운 분수입니다. 이 분수는 19세기 중반에 프랑스 조각가 앙투안-로렌스 프라디에(Antoine-Laurent Dantan-Pradier)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