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트남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를 가지고 있는 달랏의 매력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7월의 더운 날씨를 피해서 갈수 있는 곳을 찾아 보던 중 베트남 달랏이 눈에 들어와 결정했습니다. 베트남은 한 15년전쯤에 하노이를 중심으로 하롱베이 등을 구경했던 경험 이후 처음이라 조금은 설레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친구들과 떠나는 두번째 자유 여행입니다. 일정은 3박4일로 첫날 아침부터 마지막날 5시까지 거의 풀로 4일입니다. 그런데 출발전부터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예약은 1달전에 스카이 스캔을 통해서 비엣젯 저가항공으로 인당 37만 원 정도에 예약을 했습니다. 비엣젯은 잦은사고,출발 도착이 불확실하는 등 평점이 별로 좋지가 않았으나 달랏까지 직항은 비엣젯 항공 하나만 있어서 어쩔 수 없이..